[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음식, 오랫동안 꾸준하게 돈을 벌 수 있는 음식, 최소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것. 자영업자들이 꿈꾸는 세가지 요소를 다 갖춘 브랜드가 있다. 바로 ‘노걸대감자탕(이하 노걸대)’이다.

노걸대의 주요 메뉴는 감자탕, 황토가마삼겹, 순대국밥이지만 그 외에도 부대메뉴로 고기듬뿍짜글이, 오리지널 하노이 쌀국수 등이 있다.

노걸대는 맛이 뛰어나 모든 메뉴가 전문점으로 오픈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맛 뿐만 아니라 가격대비 양도 많아 미식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1999년 충남 천안에서 처음 문을 연 노걸대는 현재 전국 각지에서 성업중이다. 코로나 때도 불황을 몰라 자영업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식회사로 성장한 노걸대의 이제환 대표는 “맛이 뛰어나 비슷한 메뉴를 가진 다른 업체와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커다란 자신감을 나타냈다.

실제 평택에서 노걸대 가맹점을 3개나 갖고 있는 한 자영업자는 “노걸대가 자신을 바꾸어 놓았다. 불과 1년 6개월 만에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고 꿈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기뻐하기도 했다.

이제환 대표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산다는 ‘상생’을 사훈으로 삼고 최고의 식재료를 제공한다. 안정적으로 높은 매출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하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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